ps. 필자는 듀얼부팅 상태에서 Ubuntu를 제거하다가 Windows까지 날려먹어 grub에서 벗어나지 못한 적이 있다. 심지어 bios의 boot 메뉴에도 windows boot manager가 없었다. 하루 종일 마음고생하다가 선배의 도움으로 간신히 윈도우 복구에 성공했다. 듀얼부팅의 장점도 있지만 시스템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기에 가상머신을 사용하거나 리눅스 머신을 따로 두는 것을 추천한다.
1. Ubuntu 다운로드 사이트에 들어가면 Ubuntu Desktop 용도와 Ubuntu Server 용도가 있다. Server 용도가 200MB 정도 용량이 더 적게 들어 좋다. 하지만 Desktop 용도가 설치가 더 쉬우므로 우선 여기서는 Desktop 용도를 클릭하자.
2. Desktop 용도에서 Uubuntu 버전은 어떤 것을 다운받아도 상관없다. 가능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자. 각 버전에도 LTS 버전과 정규버전이 있다. LTS(Long Term Support) 버전은 2년 주기로 새로운 버전을 배포하고, 업데이트는 배포일로부터 5년간 장기지원을 해준다. 반대로 정규버전은 6개월 주기로 배포하고, 배포일로부터 9개월간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LTS 버전은 Server 용도에 적합하고 정규버전은 Desktop 용도에 적합하다. BUT 설치를 간단하게 하려고 Desktop 용도로 설치를 한 것이기에 그냥 LTS 버전을 다운로드하자.
3. Rufus도 최신버전으로 다운로드하자. 그리고 Rufus에서 2가지를 더 설정해줘야 하는데 우선 파티션 구성이다. MBR과 GPT 방식이 있는데 MBR은 오래된 방식이고 GPT가 최신이다. GPT로 설정해 준다. 2번째는 파일 시스템이다. 이것은 Fat32 방식을 선택한다.
여기서 다시 부팅되면서 grub 화면이 아닌 바로 윈도우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 윈도우에서 직접 부트 순서를 정해줘야 한다.
1. 명령 프롬포트 창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2.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 bcdedit /set {bootmgr} path \EFI\ubuntu\shimx64.efi
3. 재부팅하면 grub 화면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grub 화면에서 Windows Boot Manager가 없는 경우가 있어 윈도우로 부팅을 못 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때 우분투로 부팅하여 해결해야 한다.
1. 터미널을 실행한다.
2.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 sudo update-grub
3. 터미널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출력되는지 확인한다. -> Found Windows Boot Manager on /dev/sdb~
